자동차이야기

장거리 운행 전 자동차 점검하는 방법

초보운전자 옥자 2022. 9. 1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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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운행 시 자동차 점검 방법 배워보자.

자동차 점검하는 방법을 평소에 숙지하고 확인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자동차 점검하는 법은 운전자라면 필히 알고 있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습관이 되면 좋고, 특히 장거리 운행을 하기 전에는 자동차 점검을 꼭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장거리 운행 중에 자동차에 문제가 생긴 경우라면 여간 당황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는 장거리 운행 시 문제를 예방할 수 있도록 자동차 점검하는 방법을 배워보고자 합니다.

자동차 점검 시 체크사항 살펴보기.

자동차 점검하는 방법은 우선 눈으로 전체적으로 살펴봅니다. 평소에는 바쁘게 생활하다 보니 주변을 살펴볼 여유가 없을 수 있습니다. 계기판에 이상한 표시가 있는지 확인하고, 차체의 상태나 차창의 상태, 타이어의 상태 등 여유 있게 평소에 잘 보지 않았던 곳까지 전체적으로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문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유리창 와이퍼의 상태도 점검해봅니다. 와이퍼는 마찰로 인해 갈라지고 마르는 등 낡아서 교체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물이 잘 닦이지 않는다면 교체하도록 해야 합니다.

 

타이어의 상태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타이어의 공기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가 적절한 공기가 채워지지 않았을 경우 타이어 측면에 부담을 주어 타이어를 손상시키고 노면에 마찰이 심해 연비가 나빠질 수 있습니다. 타이어가 노면에 접하는 면의 닳은 정도도 확인해야 합니다. 많이 닳으면 펑크의 위험이 있고, 젖은 노면에서 수막현상으로 제동거리가 길어져 위험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 홈에 동전을 끼워 홈의 깊이를 확인하고 한국은행 글자가 보이면 마모가 심한 편이니 교체하도록 해야 합니다.

 

야간 운전을 대비하기 위해 자동차 점검할 곳으로 헤드라이트, 테일라이트, 방향지시등, 브레이크등이 이상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평소에 뒤편에 등이 켜지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경적도 잘 울리는지 확인합니다. 긴박한 경우 경적이 울리지 않으면 굉장히 당황스럽기 때문입니다. 에어박스를 열어 에어 필터도 확인해보고 에어 필터가 깨끗하지 못하면 교체하여 줍니다. 브레이크에서 소리가 심하게 나거나 브레이크 패드를 교체하고 오랫동안 교체하지 않았다면 교체하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닛을 열어서 자동차 점검 시에는 벨트의 상태를 확인해봅니다. 벨트가 갈라지거나 광이 나지 않는지 확인하고 이런 부분이 있다면 교체해야 합니다. 워셔액이나 냉각수, 각종 오일량을 확인하고 부족하면 보충해줍니다. 오일을 확인할 때는 딥스틱을 꺼내어 오일의 색상을 확인하여 오염 정도를 확인하고 딥스틱을 깨끗이 닦은 후 다시 넣었다 빼서 오일의 수위를 확인합니다. 오일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오일을 교체하고 오일이 부족하다면 보충합니다. 배터리 터미널에 부식이 보이면 솔에 베이킹소다 희석액을 묻혀 청소해줍니다. 배터리가 타이트하게 고정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자동차 점검 마지막 출발할 준비하기.

자동차 점검에서 장거리 여행 시 마지막으로 챙길 것은 청소 및 정리입니다. 장거리 여행 시 차에 머무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차를 정리하면 쾌적하고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각종 필요한 짐을 챙기고 쓰레기나 불필요한 짐은 없애 깔끔하게 정리하고, 구급용품과 구급상자를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외진 곳을 갈 때는 미리 연료를 가득 채우고 물을 준비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언제까지 돌아오는지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장거리 운행 시 자동차 점검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보았습니다. 배운 방법대로 잘 점검하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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